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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대상 확대

무진장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계법령 홍보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계법령 개정에 따라 개정사항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의 자체점검에 따른 부실점검 최소화를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됨에 따라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확대되고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도 단축된다.

종합정밀점검 대상은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물분무소화설비가 설치된 연면적 5000㎡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된 모든 소방대상물로 변경되었다.

또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도 기존 30일 이내에서 8일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

만일 특정소방대상물의 자체점검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이 징역 또는 1000만원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되며, 점검 결과보고서를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자체점검 해당월에 관계인 등에게 소방시설 자체점검 안내문을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법령개정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특정대상물 관계인에게 법령개정사항이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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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