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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무풍 지일, 부남 고창마을은 산불없는 마을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 표창 받아





- 6일 오전 해당 마을에서 각각 산림청으로부터 표창 받아

- 산림청 녹색마을 지정 현판 제막도

- 황인홍 무주군수, “청정한 임야 보존, 후손들에게 원형 물려주자‘ 강조

 

무주군 무풍면 지일마을과 부남면 고창마을이 6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6일 오전 지일마을과 고창마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성상용 무주 국유림관리소장,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게첨식을 갖고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유지하고 청정한 임야를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부남면 고창마을은 동쪽의 구왕산에서 북쪽의 조항산까지 길다란 능선이 있으며, 서쪽의 지장산을 기점으로 남쪽의 쌍교봉과 북쪽의 지소산이 연결돼 동서가 가로막힌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무풍면 지일마을은 대덕산에서 서북으로 뻗어 내린 북록에 위치해 있으며, 삼국시대에는 신라에 속했고 현재도 경상도와 인접해 언어와 풍속이 영남권에 가깝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일마을과 고창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축하를 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원형 그대로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청은 매년 지차체 별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선정하고 표창과 현판을 게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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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