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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주말 호우특보 집중호우 대비, 요구조자 구조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무진장소방서는 7일 오전 9시경 중국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관내 호우특보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지속해서 유입됨에 따라 오는 8일까지 100∼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으며, 많은 곳은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국지성 호우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에 계곡과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 오후 2시45분경 마령면 금당회관앞 고립된 야영객등 8명을 구조 대피유도하고 차량침수 지원, 도로에 쓰러진 나무 제거, 맨홀뚜껑 열림 안전조치 등 20여건의 긴급구조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인력 30여명을 보강하여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예찰활동 강화,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 등 비 피해 등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와 산사태등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며 “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상황을 고려하여 유사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긴급구조활동에 선제적 대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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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