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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한우지방공사 "암소 정보통신기술(ICT)적용"번식관리

 

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최진구)가 암소들의 효율적인 번식 관리 및 건강 유지를 위해 위 내 삽입형인 사물인터넷(IoT)바이오센서 사업을 하고 있다.

 

유전자뱅크에 있는 암소는 모두 300여두다.

이 가운데 우선 1차로 26두에 대해 시술 운용해 그 효과를 세밀하게 관찰하기로 했다.

위내 삽입형인 IoT 기반 축우 관리 바이오센서는 소의 활동량과 체온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농장주의 스마트폰과 PC에 통보하는 사업이다.

농장주는 이 신호를 수신해 발정인 소를 한 번 더 확인하고 통보받은 수정 적기 시간에 인공수정을 할 수 있다.

또한 체온의 변화나 음수량 감소의 신호를 받으면 농장주가 그 소를 관찰하여 질병을 초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조기에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수한우지방공사 최진구 사장은 “연말까지 IoT 바이오센서의 운용 전후를 비교 관찰하여 효과여부를 판단하고, 성과가 좋을 경우 농가에도 행정보조사업 건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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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