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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용소방대 "임시대피소 이재민 도시락제공"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저수지 붕괴우려에 주민 250여명이 긴급대피 한 임시대피소(한누리전당)를 찾아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시락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장수군 개정저수지는 저수량이 25만톤이고 제방 길이가 177미터, 높이가 21미터인 농업용저수지로 연일 계속되는 물폭탄에 개정저수지의 축대 일부가 붕괴되면서 제방 일부가 유실되었다.

이에 하류 인근마을(상평,하평,구락,농원)주민 180여가구 250여명을 8일 임시대피소(한누리전당)로 안전하게 긴급 대피시켰다.

 

이 소식을 접한 장수군 의용소방대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장수군 남·여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수재민 복구에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담은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이재민에게 9일부터 시작하여 11일까지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이어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재문, 형정이씨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및 인력지원을 통해 수해복구에 피해주민 지원과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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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