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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폭염에 따른 농업인 건강 및 안전관리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긴 장마가 지나고 불볕더위로 힘든 농업인에게 여름철에는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농작업 안전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이란 보통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와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발생이 예상될 때를 기준으로 기상청에서 특보를 내리게 되는데,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야외 또는 온실에서 농작업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대비 준비사항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하고, 작업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최대한 직사광선을 차단해야 한다.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을 온열질환이라고 하는데 야외 또는 온실 작업자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잦은 휴식을 취하며 폭염 발령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수란팀장은 “고령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절대로 무리한 작업을 해서는 안되며, 폭염기 고온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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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