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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 롯데백화점지역장 등 초청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의 초청으로 롯데백화점 정윤성 지역장, 김현우 MD팀장, 박성훈 바이어 3명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방문했다.

 

호남․충청지역의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등 10개 매장을 총괄하는 정윤성 지역장은 장수한우 유전자뱅크 생축장을 둘러보면서 장수한우 개량 종모우, 종빈우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향후 장수한우 판매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실시한 장수군 농특산물 행사는 좋은 호응을 얻었고, 금년 10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장수한우 입점을 계기로 호남지역에 장수한우 유통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금번 추석 장수한우 명품세트를 잘 제작해 줄 것과 세트내 프리미엄 소금(신안군)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최 사장은 금번 정윤성 지역장 방문으로 호남․충청 지역 점포뿐 아니라 수도권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수군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해 유통 대기업 임원진을 지속적으로 초청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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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