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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7일,무주군에 수재의연금 1천3백여만원 답지

- (유)서흥이엔지 7백만 원, (유)알토씨엔엠 5백만 원

-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 1백만 원 기탁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수재민들에게 배분 계획

 

 

무주군은 지난 27일 1천 3백만 원의 수재의연금이 답지했다고 밝혔다. 성금 7백만 원을 기탁한 (유)서흥이엔지 김삼 대표는 “모두가 다 어려운 때지만 힘을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5백만 원을 기탁한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는 “저를 포함한 이웃들의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또 다른 이웃들에게는 동참을 부르는 따뜻한 신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쪼록 힘내시고 하루빨리 복구돼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에서도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종수 회장은 “추석도 얼마 안 남았는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고향이 평안해야 타지에 나가서 일하는 우리도 편하지 않겠냐”며 수재의연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

 

무주군은 이날 접수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관내 수재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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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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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