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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의용소방대 벌초대행 서비스

 

 

 

무진장소방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출향인들의 벌초대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벌초를 위한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소방서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벌초가 어려운 출향인을 대상으로 벌초를 대행함으로써 벌초 부담을 감소시켜주고, 이동을 자제할 수 있도록 벌초대행 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오는 25일까지 관할 소방서로 신청하면 벌초는 오는 25일까지 차례로 무진장

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대행해 진행한다.

 

이번 벌초대행 서비스를 신청한 청주에 사는 김ㅇㅇ씨는 무주에 계시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을 찾지 못해 죄송함이 컸는데 벌초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 무진장소방서에 감사함을 전했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벌초대행 서비스가 조상 묘소를 직접 돌보지 못하는 출향인들의 아쉬운 마음에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에 타 지역 방문,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군민들께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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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