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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지역민 & 귀농 · 귀촌인의 만남

우리는 모두 무주군민입니다!

- 총 90명 대상, 10.5.~25. 6회에 걸쳐 진행

- 안성 농촌생활 실용교육장 등 3곳서

- 목공예, 용접기술, 집 꾸미기 등 체험 호응

 

무주군은 귀농 · 귀촌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귀농 · 귀촌인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면 농촌생활 실용교육장을 비롯해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무풍면 귀농인의 집 등 3곳에서 오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을 하며 대상은 총 90명이다.

 

만남의 장 참여자들은 2013년도에 귀촌한 신용식 씨와 박종환 씨로부터 △나무를 이용해 접이식 테이블과 장화걸이 등을 제작해보는 목공예 이론과 실습, △농촌생활에 적용이 가능한 용접기술 배우기, △우리 집 꾸미기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 · 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민과 귀농 · 귀촌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라며

 

“공감대가 있는 만남이 지역민과 귀농 · 귀촌인들을 한층 가깝게 만들고 마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매 시간 교육 진행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 인원수를 회당 1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작업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만남이 되도록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의 6월 말 현재 귀농 · 귀촌인 수는 모두 3,396세대 4,525명(2013~)으로 귀농 · 귀촌인 지원을 위해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농가주택 수리 지원,

 

△청장년 귀농인 영농 지원, △고령은퇴 도시민 영농 및 생활지원, △임시거주시설(귀농인의 집,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 · 귀촌 게스트하우스)조성 ·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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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