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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유형걸씨 특별한 고향사랑’ 주목

무주군교육발전재단측에 5백만원 기탁


- 고향후배위해 장학금 기탁 동참

- 부산거주하는 유형걸씨, 후배들 어려움없이 학업에 열중해 달라

- 지역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있도록 장학금 소중히 쓰겠다

 

전북 무주출신인 유형걸씨(63세, 부산거주)가 지난 7일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후배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유형걸씨는 “ 내 고향 무주를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해 무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무주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매번 감동하지만 유형걸씨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은 특히 존경스럽다”면서 “지역을 빛내는 인재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하게 잘 쓰겠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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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