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산서파출소장 박민수 경감 표창창 수여

 

진교훈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일 장수경찰서 산서파출소를 방문해 금년 여름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장수 산서면 일원 국도와 지방도의 유실과 산사태시 유관기관과 협력제체를 구축하여 신속한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한 산서파출소장 경감 박민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 했다.

 

박민수 소장은 13번국도(비행기재), 751지방도(마치재)에서 발생한 산사태 및 도로유실로 인한 물적·인적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과 도로유실에 따른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발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진청장은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과 직원들이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특히 가장 안전한 장수, 존중과 사랑받는 장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는 등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상을 강조했다.

한편 광복 후 남북으로 분단된 상황에서 축조된 근대문화유산 및 경찰유적지로 선정된 호룡보루 및 충절의 고장 장수 논개사당과 장수가야홍보관을 방문 했다.

 

진교훈 청장은 “먼저 살피는 선찰,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하는 선제, 앞서서 문제를 해결하는 선결의 3선 치안과 융합치안을 활성화 하는데 앞장서 달라” “농민들이 피땀흘려 생산한 농·축산물 절도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