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1.2℃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의 훈훈한 소식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 무주군한우협회 기탁




- 재봉틀활동가, 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직접 제작 전달

- 새우젓 판매한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기탁

- 코로나19 속에서도 건강하게! 엄마의 마음으로 응원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어린이용 마스크 1천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월중에는 새우젓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무주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어린이용 마스크는 자원봉사센터 재봉틀활동가 5명과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지난 10월 8회에 걸쳐 제작한 것으로,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관내 어린이 1인 당 면 마스크 2개와 마스크 목걸이 1개씩이 배부될 예정이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올해 5월~7월까지 재봉틀활동가 수업을 통해 양성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제대로 솜씨를 발휘했다”라며 “귀여운 고양이 마스크가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19로 부터 무주군의 미래인 학생들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무주군한우협회에서도 2일 소고기 118kg(570~58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 기탁식은 무주군청 분수대 앞에서 진행됐으며 무주군이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길명섭 대표는 “찬바람이 들 때라 우리 어르신들 몸보신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감기도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