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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진안 월포대교에서 투신한 37세 남성 구조

 

 

무진장소방서는 11일 16시 28분경,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 월포대교에서 투신자살 시도자를 극적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곳을 지나던 중 난간에 서 있던 사람이 떨어지는 상황을 발견한 목격자가 119에 신고한 건이다.

 

무진장소방서는 차량 3대(진안구조대, 진안펌프, 진안구급대), 인원 10여명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진안구조대는 슈트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요구조자에게 접근하여 용담호에 떠 있는 정ㅇㅇ(남/37세)에게 레스큐 튜브를 착용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

요구조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진안구급대에 의해 보온조치를 하면서 진안보건소로 이송조치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조현병으로 약 복용 이력이 있는 자로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며“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다행이지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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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