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 무주초등학교 119소년단 발대식

무진장소방서는 지난 11일 무주초등학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며, 소방안전체험과 응급처치교육 등을 통해 학교 내외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한국119소년단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하여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율점검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내에 있는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 학교안전은 물론 가정과 이웃 등 화재예방을 선도하는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각종 체험활동과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등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소방본부, 위험물 사고 재발 방지‘사고조사위원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5일 도청 17층 소방본부 작전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행령,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비상설 위원회로 소방공무원, 대학교수, 소방전문업체 대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연구사, 소방안전원 및 소방산업기술원 직원 등 위험물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위험물 화재, 폭발, 누출, 확산 사고 현장을 조사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6,132개소의 위험물 제조소가 있으며,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위험물 사고 3건을 검토했다. 해당 사고들은 운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예비조사 단계에서 종결됐으나, 위원회는 사례 분석을 통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소철환 예방안전과장은“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재발방지를 위한 첫 단계”라며“위원들의 전문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