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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4-H연합회, 쌀 판매 수익금 장학금으로 기탁

- 25일 군수실에서 황인홍 이사장에게 1백만 원 전달

- 무주 청소년들에게 학업과 미래 개척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될 것

- 황인홍 이사장, 4-H 선행에 감사함 전달

 

 

무주군 4-H연합회가 25일 무주군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전달했다.

 

이날 오전 군수실에서 가진 장학금 기탁식에는 황인홍 이사장을 비롯해 무주군 4-H연합회 최주영 회장 등이 참여했다.

 

무주군 4-H연합회는 매년 과제실습포 운영을 하여 나온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온피해,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웠던 환경 속에서 일궈낸 결과물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

 

최주영 회장은 “매년 과제실습포를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며 협동심 함양의 기회를 얻음과 동시에 그 결과물로 무주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회가 무주 농업발전은 물론, 따뜻한 무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기탁된 장학금을 무주지역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4-H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청년 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들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과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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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