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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공무원노조와 천마니의 이웃사랑!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 김치 등 줄 이어...


-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 천마니 8백만 원 상당의 김치 200박스 기탁

-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지길...


무주군은 지난 1일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지부장 백원준)에서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백원준 지부장은 “무주군공무원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힘든 시간을 함께 걸어가고 있는 만큼 서로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소재해 있는 천마니 이경원 대표도 지난 11월 30일 김치 200박스(8백만 원 상당)를 무주군 측에 기탁했다.

 

이경원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김장철인데도 아예 김치 담글 엄두를 아예 내지 못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각 가정으로 배부가 되면 얼마 되지는 않겠지만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접수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또 김치는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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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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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