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5.9℃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4.5℃
  • 맑음울산 3.0℃
  • 맑음광주 5.0℃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11.2℃
  • 맑음강화 0.8℃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끊임없이 이웃사랑 실천하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 먹거리 판매 실적 전북 1등, 전국 2등 차지

- 상금 전액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의미 더해

- 코로나19 · 수해 극복을 위한 성금 · 성품 기탁도

 

 

무주군은 지난 3일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강신정)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건강 · 바른 먹거리를 콘셉트로 먹거리(김, 쌀국수, 냉면 등) 판매 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판매실적 우수 연합회로 선정(전북 1등, 전국 2등 / 상금 각 50만 원)이 되면서 받은 상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강신정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6개 읍면 471명의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이 돼 뛰었기 때문에 먹거리 판매 사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그 상금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탤 수 있어 보람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무주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돌보는데 생활개선회가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지난 4월에도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6월에는 안성면 우박피해 농가에 냉면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큰 피해를 입은 무주읍과 부남면 농가에 냉면 60박스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