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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장,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

 

무진장소방서는 18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산업시설 외국인 근로자 4명을 『HERE, HERO~!!외국인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짐존((우즈베키스탄), 리화·김명화(중국), 산지와(스리랑카)등 총 4명으로 위촉장과 홍보뱃지를 수여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외국인 홍보대사는 안전에 취약한 공장시설 자율화재 대응능력을 강화, 외국인 근로자가 상시 근무하는 공장시설 자율화재점검 능력강화, 외국인 대상 소방교육 참여, 예방홍보 활동, 외국인 구급환자 통역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등 안전 약자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의 향상을 위해 활약한다고 전했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외국인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공장시설 자율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고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재난약자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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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