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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금 1백만 원 기탁

- 무주새마을금고 현금 1백1만 원과 쌀 62kg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 지역사회 더욱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무주군에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운동이 확산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오전 무주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이호상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한 푼 두 푼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추운겨울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무주새마을금고는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관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면서 현금 1백 1만 원과 쌀 62kg를 전달했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는 현금은 반디나눔에 기탁하고 쌀은 저소득 세대 6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전달되는 온정의 손길로 무주 지역사회가 더욱 밝아지고 있는 느낌”이라면서 “여러분들의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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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