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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사업 비대면설명회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5일까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자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13일 장수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인 영아~출산수유부 대상으로 조제분유, 쌀, 달걀 등을 각 가정에 1~2회 배송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참여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식품업체 변경안내, 식품배송일정 및 영양교육자료,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밴드에 게재해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양사가 답변을 해주어 의문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대상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밴드(밴드명:장수군영양플러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장기화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영양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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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