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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장계 자동차검사소 방문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19일, 장계면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여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차량 화재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발생할수록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그러나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지 못해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1월8일 대전~통영 고속도로 덕유산 휴게소에서도 11.5톤 택배차량이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주변에 오일류 등에 착화되어 적재함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차량 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확대하고자 관내 자동차 검사소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안내 리플렛 배부 등 홍보를 펼쳤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차량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1차량 1소화기 갖추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차량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과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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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