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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어린이 교통안전 꼭 지켜주세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며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에 운전자들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주 의장은 지난 1월 21일(목)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요령을 홍보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했다.

 

박찬주 의장은 “어린이는 교통사고를 당할 때 훨씬 부상 가능성이 높아 운전자가 속도를 줄이고 주변을 살피는 등 미리 보호해주는 운전을 해야 한다. 어린이가 사고 없는 환경에서 자라 안전한 무주, 안전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주 의장은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리고 김용문 장수군의회 의장,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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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