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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치매가족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운영’

1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대상




- 치매환자 돌보는 과정 스트레스 완화시키기 위한 가족교실

- 8회차 걸쳐 진행되며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가죽공예 등 주제

- 치매와 돌봄에 대한 지혜 제공이 목적

 

 

무주군이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헤아림’은 가족들이 스스로 돌보는 능력을 향상시켜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가족교실이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이달 20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배움터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알기 ▲돌보는 지혜 ▲치매알짜정보 ▲가죽공예 등의 주제로 단계별 진행된다.

 

또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를 비롯해 정신행동 증상과 치매 종류별 조기 증상,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응용, 가족의 자기 돌보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이용 가능한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 향후 환자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행정과 박인자 치매안심팀장은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치매증상으로 인해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치매환자 가족에게 치매와 돌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교실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교육관련 사항 및 치매관련 상담은 무주군치매지원센터(063-320-86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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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