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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설 명절 다같이 즐겁게고 행복하게.

- 신안성신협에서 3백만 원

- 구천동한과 225만 원 상당 한과 150상자

- 서로 보듬으며 코로나19 이기고 설 명절 보냈으면.. 하는 바람 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무주군에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신안성신협에서 3백만 원을, 4일에는 구천동한과가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한과 150상자(2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안성신협 이내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추위로 힘들어도 같이 걱정하고 서로 다독여줄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을 한다”라며 “희망21에 마음을 보태게 돼 기쁘고 이웃사랑 실천이 우리 군 전체로 확산돼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명절 때마다 한과를 기탁하고 있는 구천동한과 김종천 대표는 “지난 추석에도 그렇고 코로나19 때문에 명절다운 명절은 보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이웃들과 같이 하고 싶은 마음에 한과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설천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보살핌과 온정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한과는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수) 직원들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안부와 함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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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