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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장학금 기탁

우리 아이들인데 우리가 나서야지요!

-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이들 위해 써 달라

-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 뒷바라지 하는 학부모들에게는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12일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공환규 회장과 임원들이 무주군청을 방문,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환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의 마음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님들에게는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도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며 지역사회에 이로운 활동을 해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는 1960년대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109명의 회원들은 시가지 및 하천, 농경지 주변 농약 공병과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화를 비롯한 이웃돕기와 나무심기, 농약안전사용 교육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부모의 심정으로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셔 정말 든든하다”라며 “우리 무주의 아이들이 도시 못지않은 환경과 교육열 속에서 공부하며 잘 자랄 수 있도록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도 든든하게 뒷받침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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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