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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보건의료원, 의약업소 지도점검

 

장수군이 군민 건강보호와 의료서비 질을 향상시키고 의약품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과 안전상비약품판매업소에 대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18일 장수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보건의약팀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이 구성돼 관내에 있는 의원, 치과, 한의원 등 17곳을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수액 등) 취급보관 준수사항 ▲일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 여부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 이행여부 ▲ 한약규격품 판매여부 및 원산지 표시여부 ▲품질부적합 한약규격품 유통여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약사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외에도 의료원은 의료기관 및 의약품 판매업소 의료인과 종사자, 의약품취급업소, 마약류 취급업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 의약품 표시기재, 의약품 및 바이오의약품 광고,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시설기관, 의료기기 판매 및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의약품 판매업소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약사법 등 위반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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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