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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여성단체 협력을 통한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시대

- 2021년 사회 및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이뤄져

- 남대천 청결운동과 폭력 없는 사회 조성위한 캠페인도

-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겠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무주군청 내 전통문화의집에서 2021년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0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장 및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2020년 활동 및 재정보고와 2021년 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총회를 개최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명임 회장은 “지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해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여성단체의 큰 역할이다. 앞으로도 무주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 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남대천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으며, 아동 · 여성 안전 지역연대와 함께 가정폭력 · 성폭력 · 디지털 성범죄 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여성역량강화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 단체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 단체와 연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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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