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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산마을영농조합법인 박민철대표, 도라지 차 전달

무주군, 산마을영농조합법인 취약계층에 성품 전달

지역경제 침체 상황서 아름다운 선행

- 코로나19로 지친 무주군민들에게 힘 되어 달라

- ‘군민들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

 

 

산마을영농조합법인 박민철 대표가 29일 무주군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차’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도라지 차’는 1,000봉지로 환가액 4백만 원에 이른다.

 

이날 무주군청 군수실을 방문한 박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영농조합이 경기 침체로 인해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이 같은 선행을 펼쳐 군민들이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면서 “정성껏 보내준 물품을 무주군민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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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