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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으로 둘러싸인 진안 용담호와 남부 마이산 주변 풍경이 장관입니다. 

예전 같으면 인파로 북적였을텐데 그냥 저홀로 쓸쓸히 피고지고 해야할 것만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움츠리던 겨울 지나 이내 봄은 왔건만  그리운 사람들과의 따스한 만남은 아직도 요원하기만 한가 봅니다.

여기저기서 산새들 울음은 깊고  작년에 핀 꽃들도 모두 나와 한창인데 이렇듯 답답한 삶을 살아온 지가 벌써 얼마이더냐...

아무 근심없이 바라봐야 할  봄꽃을 이제는 한가지 시름을 더한 채 마주합니다.

꽃을, 봄을, 계절을 함께 맞이하고 보내던 시절이 더없이 행복했음을 이제야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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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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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