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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임업인 마케팅 전략 교육"

임산물 유통시장 대응과 빠르게 변화하는 임산물 정보 터득

- 무주 관내 거주하는 임업인 비롯해 예비 귀 산촌인, 선도임가 대상

- 임업 소득증대 위한 디지털 정보교육, 인삼물 재배단지 현장 견학

- ‘무주 임업인 들 마케팅 전략 대응에 큰 보탬 될 것’

 

무주군이 임산물 생산농가 등 지역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일 8시간 비대면 온라인교육과 관내 임산물 재배단지에 대한 현장실습 내용으로 실시된다. 무주 관내 거주하는 임업인을 비롯해 예비 귀 · 산촌인, 선도 임가 등이 대상이다.

 

교육을 통해 임산물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소비자 관점으로서의 사고전환과 전략적 사고 등을 터득해 빠르게 변화하는 임산물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터득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또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임업도 기업처럼 임산물의 가치 창조로 고부가가치 상품화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강사가 나서 진행하며, 임업 및 정책의 이해, 임업 소득증대를 위한 디지털 정보교육, 임업 디지털 마케팅 및 소득증대 일자리 교육, 디지털 기반 스마트폰 SNS 유튜브 제작기술 보급, 특수 임산물 재배단지 및 선도 임가 선정 현장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산림녹지과 산림소득팀 김승준 팀장은 "군은 고소득 임업인 육성을 위해 귀산촌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하게 산림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인들의 마케팅 전략방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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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산업 선도 위한 전략 발표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분산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간기업과 함께 ‘전북형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사업모델 발표회’를 열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에너지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가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육성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특화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기획됐다. 도는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공모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누리플렉스, 범한유니솔루션, 크로커스 등 에너지 분야 민간기업 5곳과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회원, 도내 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공유하며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각 기업은 자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북 지역에 적합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스마트시티 에너지 공급모델을 소개했고, LS일렉트릭은 클라우드 기반의 ESS(에너지저장장치) 플랫폼 구축을 통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누리플렉스는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