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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전라북도 핫-차트」 외국인 영상콘텐츠공모전 개최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라북도만의 특별한 매력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영상 콘텐츠 공모…총상금 9백만원

수상작은 다국어 자막 활용해 전 세계에 홍보 등 다방면으로 활용 예정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전라북도와 국내 거주 외국인의 교류 접점을 확대하고 외국인 주도 매력 전북 홍보를 통한 글로벌 전북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라북도 핫-차트’ 외국인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매력이 넘치는 전라북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전라북도만의 특별한 매력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평가위원의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사장상과 총 9백만 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 대상 150만원(1편), 최우수상 115만원(2편), 우수상 70만원(4편), 장려상 30만원(8편)

 

센터는 발굴된 영상 콘텐츠에 있는 다국어 자막을 활용하여 세계 전역으로 홍보 범위를 확대하고, 참여자 개인의 홍보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라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영호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국인 참가자들이 전라북도를 탐색하고 이해하며 주도적으로 전북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유도해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글로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응모 기간은 오는 4월 26일(월)부터 5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개인 또는 2인 구성 팀으로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교류협력팀(063-280-61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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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