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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100일상&첫 돌상 대여사업 5월부터

영아기 가정의 상차림에 대한 비용 부담 덜어주자는 차원

- 코로나19 장기화 대면 행사 취소된 영아기 가정 대상

- 필수서류 제출시 행사일 전후 3일 ~ 5일 무상 대여 가능

- ‘영아기 자녀 둔 가정, 경제적 부담 덜 것’

 

 

무주군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일 상, 첫 돌상 대여’ 사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아닌 가정에서 100일 상이나 첫 돌상을 소규모로 준비하는 가정이 늘면서 영아기 가정의 상차림에 대한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무주군 공동육아나눔터 회원 중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행사가 취소된 영아기(0세~1세) 가정이 대상이다.

 

대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원하는 행사일 전후 3일~5일간 무상 대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무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3-322-1130)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여성복지팀 김미경 팀장은 “영아기 아동을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일 상대여 사업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마련했다”라며 “많은 부모들의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무주군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 이용 및 대여가 가능하며 부모 ·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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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