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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유공표창’

코로나 발생 1년, 지역 파수꾼으로서 역할 톡톡

-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매월 2~3회 꾸준한 방역활동

- 이웃과 지역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귀감 돼

 

 

무주읍 의용소방대(남자대장 김용찬, 여자대장 유일옥)가 코로나19 대응 유공 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의용소방대는 남녀 7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직후부터 터미널과 전통시장, 야외 생활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독을 지원했으며

 

무주읍 소재 초 · 중 · 고 4개 학교에 대해서도 매월 2~3회씩 꾸준히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군민 안전을 도모해 왔다.

 

무주읍 의용소방대 김용찬 대장은 “대원들 모두 생업이 있는 사람들이라 활동에 참여하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애향심을 가지고 책임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이웃과 지역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에 앞장 서 모두의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자회장 이호상 여자회장 박윤순)는 13개 대 282명이 활동 중으로 산불 및 주택화재 시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소속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생활안전 확보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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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