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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아동책놀이프로그램 운영

-민‧관이 함께 만드는 동네복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 민간위원장 최철)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인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학습 및 가정환경이 취약한 초등학교 1~2학년(꿈동산‧마이용 지역아동센터)아동들에게 주 1회 독서 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11월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 전문 독서지도사가 독서 및 다양한 영역의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등 아이들의 인성, 생활습관 및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성장을 돕는다.

 

육완문 진안읍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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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