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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지사협, 아동책놀이프로그램 운영

-민‧관이 함께 만드는 동네복지-

 

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육완문, 민간위원장 최철)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인 ‘아동 책놀이 프로그램’은 학습 및 가정환경이 취약한 초등학교 1~2학년(꿈동산‧마이용 지역아동센터)아동들에게 주 1회 독서 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11월까지 총 3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 전문 독서지도사가 독서 및 다양한 영역의 독후활동을 지도하는 등 아이들의 인성, 생활습관 및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성장을 돕는다.

 

육완문 진안읍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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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