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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봉사단체 회의 개최

=동네 구석구석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및 복지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

 

 

진안군 부귀면은 4일 부귀면 봉사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적십자, 좋은세상만들기) 회장 및 총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봉사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열렸으며 각 단체별 연간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부귀면의 복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향후 복지 사각 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지원 등 실제 예시를 통하여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따라 부귀면 관내 봉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내용이 상호 파악이 가능해져 중복되는 사업 및 대상자가 없도록 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가 다양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복지·봉사는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봉사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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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