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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 봉사단체 회의 개최

=동네 구석구석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및 복지서비스 적극 홍보 나서 =

 

 

진안군 부귀면은 4일 부귀면 봉사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적십자, 좋은세상만들기) 회장 및 총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봉사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열렸으며 각 단체별 연간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부귀면의 복지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향후 복지 사각 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지원 등 실제 예시를 통하여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에 따라 부귀면 관내 봉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내용이 상호 파악이 가능해져 중복되는 사업 및 대상자가 없도록 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가 다양한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복지·봉사는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봉사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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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
전북특별자치도는 완주군과 15일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일원 밤샘라운지 주차장에서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현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해 완주군수, 도의원·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완주의 새로운 생태휴식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완주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32억 원(도비 16억 원, 군비 16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3년간 조성된 사업이다. 생태복원과 탐방 기능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도민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교감하며 쉴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꾸며졌다. 공원에는 ▲황토길로 조성된 생태탐방로 ▲아이들을 위한 ‘밤티 숲속놀이터’ ▲나무 향기 가득한 ‘편백숲 쉼터’ ▲야외무대와 주차장, 화장실 등을 갖춘 ‘밤샘라운지’가 들어섰다. 또한 초화류 꽃밭과 정자가 어우러진 ‘새벽이·채연이 꽃밭’, 곤충과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는 ‘무당개굴 쉼터’, 전통정자 쉼터 등도 조성돼 자연 속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만경강 발원지의 생태적 가치와 경관이 회복되고 주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북자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