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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도내 전통식품 알리기 위해 동분서주

수도권 주부들의 핫플레이스 서울 SETEC 메가쇼 참가…오는 6일부터 시작

복고풍 감성을 접목한 상품 디자인과 홍보관으로 눈길…판로 확대 적극 노력

 

 

 

전라북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 전통식품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당장 오는 6일부터 서울 강남 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메가쇼에 전라북도 전통식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전통식품 홍보 활동을 펼친다.

 

서울 SETEC 메가쇼는 일상의 다양한 생활 양식에 맞는 질 좋고 경쟁력 강한 제품을 소개하는 곳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관계자들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떡‧만두, 젓갈, 축산물 조림, 홍삼가공류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우체국 쇼핑과 연계한 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도내 다양한 우수 상품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진흥원은 우체국 쇼핑몰(mall.epost.go.kr)의 기획전에 전라북도 전통식품 브랜드관을 별도로 마련해, 전국민의 구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통 이강주와 오미자주부터 시작해 장아찌, 고추장과 목살 스테이크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다양한 식품을 전면 배치해 놓았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우수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신 경향에 맞는 복고풍(레트로) 감성을 접목한 상품 디자인 및 홍보관을 구성해 전라북도의 전통식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음식문화 트렌드 등을 농식품 가공 수출 자료로 활용해 우수한 전통식품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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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진다. 점검대상은 단설유치원 34·초 407·중 159·고 63·특수 6 등 도내 모든 공립학교를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총 709개 기관이다. 점검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상의 점검항목으로 △안전‧보건 목표, 경영방침 등 종사자 안내 △유해‧위험요인 확인‧개선 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등 충실한 업무수행 등이다. 각급 학교와 기관은 1차로 자체점검을 실시한 뒤 점검 결과 미흡 기관에 대해서는 도교육청에서 2차 현장점검을 추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집중 관리한다. 특히 기관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안전보건 이행 점검은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안점점검·교육·컨설팅을 연계한 예방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