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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체육회, 특수법인단체로 재탄생한다

지난 7일 특수법인 설립위한 준비위원회 통해 법인설립 창립총회

- 특수법인 설립위한 제정안과 임원 선임안 등 처리

- 오는 6월 9일 지방체육 진흥위한 특수법인으로 재출발

- ‘군민들의 건강증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 되겠다’

 

 

무주군체육회가 특수 법인 단체로 재탄생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체육회가 지난 7일 무주군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 위원 5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 무주군체육회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대한체육회 법인설립 매뉴얼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정관 제정안, 임원 선임안, 재산 출연안, 사무소 설치안 등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무주군체육회는 무주군에 법인 인가 신청 및 설립 등기 과정을 마치고 오는 6월 9일 '지방 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 지위를 가진 무주군체육회로 출발하게 된다.

 

송재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무주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법적 권리를 부여받는 만큼 무주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서가는 체육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는 연간 군민체육대회, 생활체육대회 등을 펼치며 생활 및 엘리트 체육을 이끌어 오면서 군민들의 건강과, 체육, 여가 생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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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