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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향산사 부처님의 날 맞아 성품 기탁

- 무주군 환경미화원, 소방관 등 90여 명에게

- 빵, 과일, 음료수, 물 등 전하며 감사의 마음도 함께

- 해마다 지역과 이웃위해 좋은 일 실천 귀감 돼...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읍에 소재해 있는 향산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빵과 과일, 음료수, 물 등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향산사 성본 스님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주는 이 분들이 있어 이만큼 견딜 수 있는 것”이라며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음지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께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고 싶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향산사로부터 받은 성품은 무주군 환경미화원과 소방관 등 90여 명에게 전달이 됐으며 지난 4월에도 향산사 관음회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무주군 보건의료원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이외에도 향산사는 해마다 부처님 오신 날이면 무주종합복지관과 군부대, 요양원 등지에 각종 성품들을 기탁해왔으며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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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