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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성실납세 해 주신 군민에게 감사"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군 선정

 

장수군은 세외수입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분야 9개 지표로 이뤄졌다.

 

군은 평가에서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자진 납부 유도, 상습체납자 대상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 운영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장수군은 기관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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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