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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성실납세 해 주신 군민에게 감사"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군 선정

 

장수군은 세외수입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가 실시한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및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7개 분야 9개 지표로 이뤄졌다.

 

군은 평가에서 효율적인 징수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자진 납부 유도, 상습체납자 대상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 운영 실적 우수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장수군은 기관표창 및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개발과 업무연찬을 통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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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