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7℃
  • 흐림강릉 4.8℃
  • 서울 0.2℃
  • 대전 1.7℃
  • 대구 4.3℃
  • 울산 6.3℃
  • 흐림광주 2.8℃
  • 부산 7.0℃
  • 흐림고창 2.1℃
  • 제주 8.8℃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4℃
  • 흐림경주시 5.0℃
  • 흐림거제 7.2℃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서, 최근 경운기조작 미숙 사고 연이어 발생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진안경찰서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한달새 진안에서는 경운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농기계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로 오랜 농촌생활에 숙련된 농기계 운전 실력이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운동능력 저하를 고려하여 농기계를 다룰 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