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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서, 최근 경운기조작 미숙 사고 연이어 발생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진안경찰서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한달새 진안에서는 경운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농기계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로 오랜 농촌생활에 숙련된 농기계 운전 실력이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운동능력 저하를 고려하여 농기계를 다룰 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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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