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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서, 최근 경운기조작 미숙 사고 연이어 발생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진안경찰서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한달새 진안에서는 경운기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마을방송을 통해 안전운행을 당부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훈 진안서장은 “농기계는 대부분의 운전자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로 오랜 농촌생활에 숙련된 농기계 운전 실력이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운동능력 저하를 고려하여 농기계를 다룰 때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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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