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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충절무"를 통해 장수 논개 알린다

장수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 개최

 

 

(사)의암주논개정신 선양회는 8일 장수 한누리 전당에서 법인 임윈진과 관계 공무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개정신 국혼승화를 위한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를 개최했다.

 

논개 충절무 창작 설명회는 논개충절무 창작·보급 공모사업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전주널마루 무용단(대표 장인숙)을 충절무 창작 및 보급 수행 단체로 최종 심의 결정했다.

 

제작될 논개 충절무는 정형화된 무보(舞譜)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에 장수와 전주에 각각 논개 충절무 무용단윈을 모집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14일에는 논개생가 추모제에서 충절무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0월8일 논개탄신 축제행사에는 본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논개충절무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서울과 광주 등에서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3년도 논개탄신 축제시에는 논개충절무 전국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충절무를 통한 장수논개를 알리고 님의 충절정신을 민족혼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봉수 회장은 “논개님의 혼이 녹아 있는 춤, 길이 후대까지 물려줄 품격있는 전통춤을 만들어 육성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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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