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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들 구슬땀

 

 

사)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

 

17일 장수군과 장수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출범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관내 15개 사회단체의 협력을 통해 매일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코로나19백신접종센터에 투입돼 접종대기자 거리두기, 동선 안내, 휠체어 이동 보조, 방역수칙 안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접종 대기자들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 주신 장수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장수군 건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제빵봉사, 이동 빨래방 운영, 각종 나눔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헌신·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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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