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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출생에서 첫돌까지" 육아용품 무상대여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영아기(0개월~12개월 이하)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13일 의료원에 따르면 육아용품 무상대여사업은 영아기 양육에 필요하지만 높은 가격과 짧은 사용 기간으로 고민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기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물품 구성은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용품으로, 접이식 침대와 바운서, 보행기 등 5종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가정 영아를 대상으로 1인 1품목 3개월(연장 2개월) 동안 무상 대여한다.

대여 방법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영아 보호자가 보건의료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의료원은 향후 사업 추진 내용에 따라 추가 물품 구입 및 대여기간 조정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 원장은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 대여로 아이를 양육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적의 환경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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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