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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위동마을 찾아 오이꽃 제거작업 실시

 

 

 

장계면사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솝돕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확보가 어려워 계절 작물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장계 위동마을에서 진행했으며 장계면 직원 16명이 참가해 오이꽃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농가 관계자는 “노지오이는 여름 대목 작물이라 지금이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확보가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며 “이렇게 직원분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계면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적으로 영농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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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