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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국토대청결운동"

- 7.19.~23. 각 읍면 마을 곳곳

- 22일에는 공무원 등 3백여 명 대대적인 정화활동

- ~8.31. 피서지 쓰레기 집중수거 · 처리 주력

 

무주군이 본격적인 휴가철 손님맞이와 장마 뒷정리를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23일까지 무주군청을 비롯한 읍 · 면 행정복지센터와 기관 · 사회단체, 각 마을주민들이 함께 집 앞과 가로변, 하천둔치, 공원 등을 청소할 예정으로 22일에는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날 활동에는 무주군청 18개 실과소 공무원과 자연보호무주군협의회, 강살리기무주네크워크 회원 등 3백여 명이 참여해 △덕유산국립공원(구천동, 칠연지구, 덕곡계곡)을 중심으로,

 

△무주읍 만남의 광장~뒤편 하천부지, △취수장~무주우체국, △무주대교~남대천교, △남대천교~농공단지 주차장, △무주우체국~당산대교 일원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박영석 팀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무주를 조성해 무주가 건강한 삶터, 기분 좋은 관광지라는 명성을 지키자는 데 국토대청결운동의 목적이 있다”라며

 

“집중호우로 하천과 생활 주변에 유입 ·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관광지 주변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 특정 피서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쓰레기 관리 대책을 가지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특정시기(7월 중순~8월 말)와 지역(구천동, 안성 통안 등)에 다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수거 · 처리하기 위해 군청 환경위생과와 각 읍 · 면 담당 공무원들로 상황반을 구성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금지 홍보와 단속, 청소에 주력한다.

 

또 무풍과 설천, 안성, 적상, 부남은 8월 31일까지, 구천동 지역은 9월 15일까지 주말에도 청소인력(환경관리직)을 배치해 쓰레기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수막과 전광판, 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한 이장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분리수거 요령’ 등도 공유해 쓰레기 발생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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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연고 의원 협의회로 국가예산 공조체제 가동
전북특별자치도가 3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및 연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단계 증액 확보를 위한 전방위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오전 지역 국회의원 협의회와 정오 연고 국회의원 협의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김관영 지사는 도정 주요현안과 부처별 건의사업을 공유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주요사업의 역할분담을 모색했다. 효과적인 반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도는 올해 정부안 9조 4,585억 원을 확보했다. 하지만 새만금·AI·문화·복지 등 핵심 분야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의 국회단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조성 ▲국립 의용소방대 연수원 건립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국립익산식품박물관 건립 ▲동물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기초연구인프라 연구시설 구축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전북 혁신도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 지역구별 핵심사업이 집중 검토됐다. 전북의 미래 성장축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