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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중심마을복지체계 구축 위한 2차워크숍

 

 

진안군은 지난 20일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진안읍·백운면·용담면 마을복지추진단 및 맞춤형복지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미경 웰펌 공동 대표의 강의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한 문제 발견과 지역에 맞는 과제 도출을 위해 각 마을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 5월 1차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3차, 4차 워크숍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복지 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중심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는 그 동안 수혜 중심의 수동적인 복지에서 우리 마을 복지는 스스로 한다는 능동적인 복지로 나아감을 의미한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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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