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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중심마을복지체계 구축 위한 2차워크숍

 

 

진안군은 지난 20일 산약초타운 강당에서 ‘주민중심 마을복지 체계 구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진안읍·백운면·용담면 마을복지추진단 및 맞춤형복지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김미경 웰펌 공동 대표의 강의로 지역사회 욕구조사를 통한 문제 발견과 지역에 맞는 과제 도출을 위해 각 마을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 5월 1차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3차, 4차 워크숍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복지 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모든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중심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복지는 그 동안 수혜 중심의 수동적인 복지에서 우리 마을 복지는 스스로 한다는 능동적인 복지로 나아감을 의미한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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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