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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북형행복학습센터’ 우수지자체 선정

 

진안군이 전라북도 주관한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활성화 운영 평가에서 분야별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행복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학습매니저의 활동 등 사업취지를 잘 살린 우수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도시 인센티브 5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으로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도움으로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군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을 위해 현재 총 11개 읍·면 평생학습기관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들의 학습에 대한 의지와 관계자들의 노력이 이룬 것이다”며 “군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행복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학습공동체 육성을 위해 평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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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