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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총재 무주군에 선행

19일 무주군 찾아 쿨 스카프 100개 기탁

- 땀과 열정 쏟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 위해







- 한상규 전 사무총재 매년 무주군민회 신년인사회 때 장학금 기탁하기도

 

경기인천전북도민회총연합회 한상규 전 사무총재가 19일 오후 무주군청을 방문하고 보건의료원 의료진에게 전달해 달라며 쿨 스카프 100개를 기탁했다.

 

한상규 전 총재는 이날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무주군민들을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계시는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쿨 스카프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진들의 수고가 엄청 많다”라며 “이 같은 배려에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큰 힘을 받을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접수된 물품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 근무의사와 간호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한상규 전 사무총재는 무주가 연고가 없으나 매년 무주군민회 신년인사회 때 지역인재에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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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