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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농업기술센터, 사과사이버팜 수확체험 비대면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사과나무를 분양해 수확 체험을 진행하는 ‘장수사과 사이버팜 수확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장수군은 9월 4일~5일 예정돼있던 홍로사과, 하니, 후지사과 대면수확체험 행사를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와 체험객의 안전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군은 올해 700여 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했으며, 가족단위 수확 체험객이 많고, 주말기간 체험객이 편중돼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번 수확체험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의 사과나무의 생육상황 및 수확과정은 체험객들에게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 갤러리를 통해 제공하며, 오는 1일부터 5일까지 홍로사과를 1주당 30kg을 수확·포장해 분양자들에게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으로 내년 수확체험은 천혜의 기후환경에서 생산한 고품질 장수사과를 분양자가 직접 수확체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 수확된 사과가 분양자들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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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